나무세상/나무사색

문득..[선물]

arumdri9134 2025. 2. 15. 13: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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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지도 않게 찾아온 우리의 선물 막둥이로

저리 빛나는 삼총사가 되었다.

매일매일 육아의 극과 극을 달리는 시간이지만

그 덕에 우린 더 단단해지고 다듬어지고 있으리라..

나에게 이리 빛나는 가족이 올거라 상상도 못했다.

평범하지 않은 유년시절을 보낸 나에겐

따뜻한 가정은 손에 닿지 않는 딴 세상 얘기였다.

어느 누가 나와 그런 가정을 꾸리려할까..(자존감 바닥인 시절)

그러던 중 하늘에서 보내준 유일한 내편이 생겼다.

(신이 모든곳에 함께 할수없기에 엄마라는 존재를 두었다지만

모든이에게 꼭 엄마로 오는건 아닌것같다.)

덕분에 든든한 울타리 안에서 빛나는 선물들과 함께 행복할수있는듯..

매순간 감사하고

매순간 행복하고

매순간 사랑하도록 노력하며 살길..!!!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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